요양원 입소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가족사진'과 '고무줄 바지'가 필수인 이유

부모님이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후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재가급여와 시설급여 중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가입니다. "집이 편하시겠지만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혹은 "요양원이 안전하겠지만 부모님이 서운해하시지 않을까?"라는 고민으로 밤잠 설치시는 분들을 위해 두 제도를 낱낱이 비교해 드립니다.
두 서비스의 가장 큰 차이는 '거주지'와 '국가 지원 비율'에 있습니다.
| 구분 | 재가급여 (집에서) | 시설급여 (요양원에서) |
|---|---|---|
| 이용 장소 | 어르신 댁 (거주지) | 요양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
| 서비스 종류 |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방문간호 등 | 24시간 전문 돌봄 및 숙식 제공 |
| 본인부담금 | 총 비용의 15% | 총 비용의 20% (+식비 등 비급여) |
| 등급 제한 | 1~5등급, 인지지원등급 | 1~2등급 (3~5등급은 사유 필요) |
아래 항목 중 더 많이 해당하는 쪽을 고려해 보세요.
A. 원칙적으로 3~5등급은 재가급여가 우선입니다. 하지만 '시설급여 인정 사유(주거 환경이 열악하거나 치매로 인해 가정 돌봄이 어려운 경우 등)'를 공단에 신청하여 승인을 받으면 시설 입소가 가능합니다.
A. 네, 언제든지 변경 가능합니다. 부모님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어 집에서 모시기 힘들어지면, 장기요양 인정서상의 급여 종류를 변경 신청하시면 됩니다.
시설급여(요양원)를 선택하셨다면, 자녀로서 느끼는 미안함과 죄책감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요양원 입소전 준비가이드 보시면 유용합니다.
재가급여와 시설급여 중 어떤 것이 절대적으로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건강 상태와 우리 가족의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그것은 부모님을 위한 최선의 배려임을 잊지 마세요. 부모님의 의중을 사전에 파악하고 부모님이 미약 하나마 혼자서 생활이 조금 가능하다면 재가급여도 나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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